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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국제협동조합연맹 행사 계획 논의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20.02.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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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2020 세계협동조합대회'를 준비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태스크포스 위원들이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방문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마틴 로워리 ICA 이사가 한국 방문 첫 날 국내 ICA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박차훈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ICA태스크포스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로워리 이사가 의장을 맡고 있는 ICA 태스크포스는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협동조합대회의 운영을 총괄한다.

박차훈 회장은 ICA 태스크포스 위원들과 2020 세계협동조합대회 개최의 의미와 ICA의 계획 등을 청취하고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차훈 회장은 "2020년 세계협동조합대회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ICA뿐만 아니라 한국내의 협동조합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ICA 태스크포스 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1895년에 설립된 ICA는 전 세계 12억 협동조합 회원들을 대변하는 비정부 민간국제기구로, 100년 넘게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94년 ICA회원기관으로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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