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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에도 'MWC 2020' 예정대로 참석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2.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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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샤오미가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우려에도 ‘MWC 2020’에 참석하기로 했다.

샤오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팬, 언론 관계자들, 파트너사, 사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해 MWC 2020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샤오미 로고. [사진=샤오미 제공]

회사 측은 MWC 2020에 참석해 최신 스마트폰과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강력한 권장 조치를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도 내놓았다.

샤오미는 중국에 체류했던 관계자는 건강 상태를 점검해 증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바르셀로나에 도착하기 14일 내 중국 밖에서 체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는 23일 런칭 행사 및 MWC 행사에 참석하는 회사의 모든 고위 임원들은 최소 14일 이전 중국 밖에서 체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지침에 따라 전시회 부스와 전시된 모든 제품에 세척과 소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모든 직원은 유럽 현지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런칭 이벤트 및 MWC 부스 진행 14일 이전 검사 후 증상이 없음을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오미는 이달 23일 런칭 행사를 치르고 24일부터 27일까지 MWC 2020 부스를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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