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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타이어픽, 국내 최초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 서비스 도입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2.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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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SK네트웍스가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타이어 사이즈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했다.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은 11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타이어픽 타이어 사이즈 조회 [사진=SK네트웍스 제공]
타이어픽 타이어 사이즈 조회 [사진=SK네트웍스 제공]

타이어픽은 '피곤할 땐 타이어픽'이란 슬로건을 내걸며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이다.

타이어픽이 새롭게 제공하는 차량번호 기반 검색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차량번호와 소유주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본인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타이어픽이 판매하고 있는 해당 사이즈의 다양한 타이어들도 추천 받을 수 있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일반적인 운전고객들이 본인 차량의 타이어 사이즈를 제대로 모른다는 게 지금까지 온라인 타이어 구매 과정의 가장 큰 불편으로 지적되어 왔다"며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타이어를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고, 사이즈 오주문으로 반품비를 내는 경우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어픽은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 기능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카카오톡용 타이어픽 캐릭터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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