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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구글과 협력…"5G 가입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무료"
LG유플러스, 구글과 협력…"5G 가입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무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20.02.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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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IT 기업 구글과 손잡고 5G 시대에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고객(20대~40대 초반)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모바일과 홈 서비스 부문에서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를 한층 강화하고 ‘Best of Google’ 프로모션을 5G 가입 고객에게 최대 1년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구글 원 유료멤버십을 각각 최장 6개월간 무료 체험할 수 있고 ▲구글 플레이 포인트 골드레벨을 1년간 제공하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는 구글과의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 5G 가입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홈 서비스 부문에서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를 한층 강화하고 'Best of Google' 프로모션을 5G 가입 고객에게 최대 1년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갤럭시S20부터 적용, 모든 모바일 고객으로 확대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첫 5G 단말인 삼성전자 ‘갤럭시S20’부터 적용되며, 오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든 모바일 고객으로 유튜브 프리미엄과 구글 원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모든 유튜브 영상을 광고 없이 시청하고 휴대기기에 저장해 오프라인으로 재생하며, 다른 앱을 사용하거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백그라운드에서 재생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로 5G 이용 고객은 최대 6개월까지 무료 체험할 수 있다.

구글 원은 100GB의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하고, 구글 전문가의 고객 서비스 지원, 기타 회원 혜택을 가족 구성원 5명까지 공유할 수 있는 가족 요금제로 5G 신규 이용 고객에게 최대 6개월의 무료 체험이 제공된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유료 앱·게임, 구글플레이 영화 등 구글 플레이 내 구매 활동 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 5G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신청시점으로부터 12개월 동안 골드 등급이 부여된다. 가장 낮은 등급인 브론즈 등급인 경우 결제금액의 1%를 적립할 수 있으며, 골드 등급은 1.3%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LG유플러스는 밀레니얼 고객의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5G 이용 고객이 LTE 고객 대비 클라우드 서비스와 구글 플레이를 각각 2배 이상, 유료결제를 30% 이상 더 사용한다는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 사용빈도가 높은 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 AI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 등 유무선 서비스로 협력 확대

LG유플러스와 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 구글 원, 구글 플레이 포인트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으로 5G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모바일 콘텐츠(영상·음악·게임) 및 클라우드 저장 공간 사용경험을 증진시키고,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포함한 유무선 서비스까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구글과의 파트너십으로 영상과 게임, 클라우드 등 5G 핵심 서비스의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하반기에 선보이는 AI 등 신규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5G가 바꾸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와 구글은 2017년 U+tv리모콘 내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 U+tv아이들나라 앱 내 ‘유튜브 키즈’ 기본 탑재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모바일 전 가입자 대상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체험을 제공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가상현실(VR) 콘텐츠에 제작 및 공동 투자를 통해 LG유플러스의 VR 전용 플랫폼인 U+VR과 구글의 유튜브에 K-콘텐츠를 공급해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이를 증강현실(AR) 분야 까지 확장해 5G 실감형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 연간 180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공간인 ‘U+5G 갤러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AR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등 5G 콘텐츠와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