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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680억원 규모 싱가포르 '주롱 이스트 환승역 공사' 수주
대림산업, 1680억원 규모 싱가포르 '주롱 이스트 환승역 공사' 수주
  • 장용준 기자
  • 승인 2020.02.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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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대림산업이 168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주롱 이스트 환승역 공사를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 확장·연결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1억9700만싱가포르달러로, 한화로 약 168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약 84개월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왼쪽부터) 응이엔 훈 핑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장, 앨런 챈 육상교통청 위원장, 코 분 완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 김민수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사업수행실장이 계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왼쪽부터) 응이엔 훈 핑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장, 앨런 챈 육상교통청 위원장, 코 분 완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 김민수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사업수행실장이 계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주롱 이스트 환승역에 신규 개통하는 주롱지구노선(JRL)을 연결하는 공사다. 대림산업은 환승역 확장 및 500m 길이의 고가교 건설 공사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도맡아 수행한다.

대림산업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톰슨 라인 지하철 공사, 투아스 항만 공사 등 대형 SOC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2013년에는 공사 난이도 높은 마리나 해안 지하고속도로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림산업은 "이번 수주를 위해 일본 업체와 1년간 입찰 경쟁을 벌였다"며 "발주처로부터 도심지 혼잡구간에서 더 안전하고 기술적으로 적합한 공법으로 인정받아 최종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