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백화점이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와 손잡고 벚꽃 문양이 들어간 스니커즈와 의류를 단독 출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스포츠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 매장에서 체리블라썸(벚꽃) 문양이 들어간 스니커즈와 의류를 단독 기획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출시해 화제가 된 '컨버스x J.W Anderson' 콜라보 기획에 이은 봄시즌 상품이다.
과거 스니커즈는 스포티룩 위주의 옷과 같이 신었다. 하지만 최근 젊은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원피스, 스커트와 함께 스니커즈를 착장하는 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체리블라썸 스니커즈` 등 6가지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 제품은 4개 점포(본점, 잠실점, 평촌점, 인천터미널점) 컨버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