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KCGI 강성부 대표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 기자간담회’에서 "조원태 회장의 한진그룹 경영은 실패"라고 주장했다.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KCGI의 '3자 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체제에 맞서는 반대 전선을 구축해 정상화를 위한 핵심안으로 현재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4명 총 6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 8명의 후보를 더해 최대 14명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