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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학위수여식 온라인으로 진행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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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가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숭실사이버대의 2020년도 학위수여식 온라인 개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불안심리 해소 차원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숭실사이버대학교 종로캠퍼스 방송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행사 영상을 22일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1014명의 졸업생과 가족들에게 제공했다.

행사는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 수여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총장 인사말에 이어 안윤수 총동문회장의 축사, 평생교육상담학과 김희성 동문의 졸업생 대표인사와 교무처장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 사진 앞줄 중앙)가 2020년 학위수여식 후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학교]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상담학과 김희성(총장상), ICT공학과 강대진(학부성적 및 학과성적 우수상 총 81명),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김용석(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부동산학과 유하정 및 상담심리학과 최경오(총동문회 공로상) 졸업생이 상장을 받았다.

정무성 총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의 힘든 교육과정을 잘 견뎌낸 여러분의 수고에 큰 감사와 함께 축하를 전한다. 본교의 교육이념이기도 한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에 가치를 두고 인생을 설계하며 살아가기를 권면한다”고 말했다.

안윤수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한국 온라인 교육의 역사이며 표준인 숭실사이버대를 졸업한 졸업생 여러분을 비롯해 정무성 총장님, 여러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미래에 대한 웅대한 꿈을 지니고 사회 각 분야에서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빛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새달 2일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대학들의 개강 연기와 상관없이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00% 온라인으로 수업과 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사 일정 변경은 없다. 1학기 추가모집 합격자는 오는 25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수강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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