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에 ‘웅산석좌교수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마리오아울렛은 홍 회장이 고려대학교에 웅산석좌교수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웅산석좌교수기금 후원식에는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과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을 비롯해 유기풍 교수 등이 참석했다.
웅산석좌교수기금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 연구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1억원을 일시에 기부한 홍 회장은 "고려대학교가 한 차원 높은 연구중심대학으로서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최첨단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