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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총 954실 규모 오피스텔 상업시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3월 분양 예정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2.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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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건설이 총 954실 규모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을 3월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3월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원룸형 타입과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전용면적 20㎡ 96실, 전용면적 21㎡ 724실)로 구성되며,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전용면적 34㎡ 32실, 전용면적 41㎡ 64실, 전용면적 44㎡ 38실)로 총 134실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독점상가이며 청량리역 상권인 왕산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청랑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공동육아방,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지어질 예정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현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여기에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미주상가 개발의 시작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분양 시기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많고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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