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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동반자살, 대체 무슨 사정이 있기에?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2.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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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함께 자살해 일파만파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어머니는 51세이고, 딸은 23세의 나이여서 모녀 동반자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보험설계사인 어머니가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어 주변의 도움을 받아왔다는 유족의 설명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적으로 받아들인 모녀가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보험설계사인 어머니와 대학 4년생 딸의 경우 충분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연령임에도 모녀가 동반자살 한 것으로 추정돼 그 충격은 더 크게 다가온다.

사건은 지난 31일 오전 경남 진주에서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모녀는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다 타 버린 번개탄이 발견됐으며 모녀는 차량 뒷좌석에 나란히 기댄 채 숨져 있었다. 그리고 현장에선 어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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