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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모두투어...2월 해외여행판매 13만 1천명. 여행객 큰 폭 감소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모두투어...2월 해외여행판매 13만 1천명. 여행객 큰 폭 감소
  • 고훈곤 기자
  • 승인 2020.03.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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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 이하 모두투어)가 지난 2월 37,000명의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과 94,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불안심리로 여행상품 판매가 마이너스 77% 하락하며 여행수요가 크게 위축된 반면 항공권 판매는 마이너스 7% 역성장으로 비교적 하락폭이 적었다.

모두투어 2월실적 이미지 [이미지제공=모두투어네트워크]

지난달 모든 상품판매를 중단한 중국을 비롯해 일본과 동남아 등 단거리 여행지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일본 대체 여행지로 부상하며 점유율이 크게 상승했던 동남아가 70% 넘는 하락세를 보인 것이 여행 시장에 큰 타격을 주었다는 분석이다.

장거리 여행지인 남태평양, 유럽, 미주 또한 10%에서 30%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로나19 미발생지역인 뉴질랜드, 사이판, 터키 등은 여행객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