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게임빌이 모바일 야구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신규 트레이너를 추가하고 트레이너 확정 획득 시스템 도입, 출석 보상 개편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급 트레이너들을 쉽게 영입해 팀 전력을 높이고 선수 교체 기능을 도입해 게임 진행 중에 이용자가 관여할 수 있는 구간을 확대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급 트레이너를 획득 가능성이 높아진다. 프리미엄 영입 및 이벤트 영입으로 슈퍼스타 등급의 트레이너를 획득하지 못하면 슈퍼스타 확정 게이지가 상승하고 확정 게이지가 가득 차면 슈퍼스타 등급 이상의 트레이너를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슈퍼스타 확정 게이지는 슈퍼스타 등급의 트레이너를 영입하면 초기화되며 레전드 트레이너 확정 게이지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또 ‘프리미엄 영입 10+1’ 진행 시 스타 등급의 트레이너 2명을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출석부 보상도 개편해 최상급 트레이너 획득을 쉽게 했다. 기존 스타 등급의 트레이너인 ‘은우’를 지급하던 신규 이용자 출석부 최종 보상을 슈퍼스타 등급 트레이너인 ‘요미’로 변경하고 창단 이벤트 최종 보상도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인 ‘루나’로 상향한다.
오는 28일 출석부 최종 보상은 슈퍼스타 영입권에서 ‘최상급 영입권’으로 변경해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 기회도 마련했다. 이미 창단 이벤트를 통해 요미 트레이너를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루나 트레이너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트레이너도 추가한다. 신규 요괴 트레이너 ‘무명’과 ‘메이메이’ 등 2종이다. 게임빌은 오는 16일까지 ‘무명’과 ‘메이메이’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필요한 타이밍에 대타, 대주자, 대수비, 투수교체 등 선수들을 교체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렉터 연구소 내에 레전드 및 슈퍼스타 트레이너 영입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연구도 추가하며 슈퍼스타 리그 미션 항목 조정 및 골드 보상 상향, ‘제노니아 나이츠’ 시나리오의 보상 밸런스 조정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