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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 더한 '진비빔면' 출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3.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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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낸 ‘진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새콤하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을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낸 ‘진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오뚜기 제공]

진비빔면의 스프는 '만능양념스프'로 알려진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여 더욱 맛있는 식감의 비빔면을 즐길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진비빔면은 기존 비빔면의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인 156g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의 진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푸짐한 양으로 맛있는 비빔면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진비빔면 홍보를 위해 TV광고와 함께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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