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온라인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TFT)'의 모바일 버전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무료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했다.
23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차트에 따르면 'TFT'는 무료 게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TFT모바일은 라이엇 게임즈가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보이는 게임이다.
기존의 PC버전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 플랫폼 및 기기와 상관 없이 원활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플레이 최소사양은 안드로이드 7.0이상, 램 1.5G 이상이며 iOS는 아이폰 6S이상이다.
'TFT'는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LoL의 챔피언과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진영을 구성하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난투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지난 해 PC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 플레이어 수 800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