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기술 혁신' 강조…"어려울 때일수록 미래 철저히 준비해야"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3.25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장 경영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는 삼성종합기술원에 방문해 ‘기술 혁신’을 강조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종합기술원을 찾아 신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보고받고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양자 컴퓨팅 기술 ▲미래 보안기술 ▲반도체·디스플레이·전지 등의 혁신 소재 등 선행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부회장은 또 ▲사회적 난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미세먼지 연구소의 추진 전략 등도 살펴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이 지난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국민의 성원에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혁신이다. 한계에 부딪쳤다 생각될 때 다시 한 번 힘을 내 벽을 넘자"고 말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1987년 미래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와 핵심 원천기술 선행 개발을 위해 개관했으며, 현재는 17개 연구실(Lab)에서 1200여명의 연구원들이 차세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