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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제 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연결기준 매출 2조 930억원, 영업이익 973억원 달성
롯데제과, 제 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연결기준 매출 2조 930억원, 영업이익 973억원 달성
  • 고훈곤 기자
  • 승인 2020.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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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27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6,717주)의 87.9%의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서 민명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영 환경은 미·중 무역분쟁, 한·일 간 갈등, 남북-북미관계 교착 등 국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환율·최저임금 인상, 건빙과 총시장 감소 등의 시장 환경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영향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기도 하였다”라고 술회했다.

롯데제과, 제 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사진제공=롯데제과]

이어 “하지만 롯데제과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ABC 초코쿠키, 쁘띠몽쉘과 같은 주력 브랜드를 활용한 신제품을 도입하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였으며 제과 업체 최초로 빼빼로, 말랑카우 등을 활용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나뚜루 브랜드 리뉴얼, 냉동빵 도입과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하였다. 아울러,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이로 인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사적 차원의 비용 절감 활동, 구조개선 노력도 그 어느 해 보다 강도 높게 진행하였다” 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매출 2조 930억원, 영업이익 973억원, 당기 순이익 41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매출 신장 규모가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해외사업장이 지주 소속에서 제과로 옮겨 왔기 때문이다. 또 배당금은 전년과 동일한 주당 1,300원으로 정했다.

한편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에 있어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이 새로 선임되었고 사외이사에는 이동규, 한성호 이사가 새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