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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모바일 사용자 위한 영상 컬렉션 지원 확대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4.0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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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도구·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기업 셔터스톡이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영상 컬렉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셔터스톡은 자사의 iOS 및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SD·HD 및 4K 영상을 구매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셔터스톡 고객은 모바일 또는 태블릿으로 1700만개 이상의 영상을 검색·저장 및 구매함으로써 매력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모바일 영상 광고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이마케터에 따르면 2020년에는 미국의 모바일 비디오 광고 지출이 285억2000만 달러로 24.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셔터스톡이 모바일 지원을 확대해 자사 앱을 통해 SD, HD 및 4K 영상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셔터스톡 제공]

셔터스톡 앱은 이제 모바일 전용 영상 광고를 만드는 소셜 미디어 관리자와 이동 시간에 영상 컬렉션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모바일 온리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제이미 엘든 셔터스톡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소비자들이 모바일 기기에서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함에 따라 마케터들은 그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 결과, 셔터스톡의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 온리 캠페인의 제작 및 실행 단계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업데이트로 신세대 제작자 및 콘텐츠 제작자들이 현장이나 이동 중 빠르게 영상을 확인하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셔터스톡은 계속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품을 혁신하고 크리에이티브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셔터스톡의 인앱 경험은 사용자가 선택한 영상과 비슷해 보이는 영상을 제안하는 컴퓨터 비전 기반 탐색 도구인 ‘유사 영상 검색’을 포함한다. 셔터스톡의 독점 기술은 키워드 및 태그에서 수집된 메타 데이터가 아닌, 이미지 내 픽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유사한 콘텐츠를 확인해 보여준다.

영상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공되는 ‘Shutterstock’ 고객용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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