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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TK 찾은 문 대통령 "산업·민생 반드시 지켜...기업 문닫는 일 없도록 할 것"
한달만에 TK 찾은 문 대통령 "산업·민생 반드시 지켜...기업 문닫는 일 없도록 할 것"
  • 최민기 기자
  • 승인 2020.04.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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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지역을 찾아 시민들을 위로하고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코로나19 피해 때문에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지사 등과 1일 대구·경북(TK) 지역 대표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방문,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업단지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에서 진행된 기업인들과 간담회에서 "정부는 우리 경제와 산업, 민생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지역을 찾아 시민들을 위로하고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문 대통령이 TK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5일 대구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전담의료기관 등을 점검한 뒤로 한 달여 만이다. 또한 구미를 찾은 것은 지난해 7월 25일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식' 참석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민심을 위로하는 한편, 침체에 빠진 경제를 함께 되살리자는 뜻을 강조하고자 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은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위기 극복의 살아있는 역사다. 반세기전 섬유산업에서 출발해 전기·전자산업을 일궈냈고 2005년 단일 산단 최초로 수출 300억불을 달성했다"며 "최근에는 산단 노후화와 산업구조변화의 위기를 미래 신산업육성과 스마트 산단 조성으로 돌파해나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해 추경을 포함해 총 30조원에 달하는 긴급자금 지원을 시행했다. 또한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총 100조원의 민생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긴급자금을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며 "필요한 업체에 적기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 가계를 적극 돕겠다"며 "정부는 긴금재난지원금을 국민들께 직접 드리는 전례 없는 긴급 지원방안을 결정했다.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4인 가족 기준 100만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연대와 협력에 힘입어 우리 경북도 지금 코로나19 사태 잘 극복 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해 관계자분들 의료진들 방역진들 노력에 깊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