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대규모 편의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캐릭터 ‘카스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3.0 대규모 편의성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 중 ‘스킵 진행 화면’을 빠르게 넘길 수 있는 ‘스킵 티켓 일괄 스킵’ 시스템과 ‘랭크업’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을 경우 최고 랭크까지 한 번에 승급할 수 있는 ‘일괄 랭크업’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와 함께 ‘4배속 전투’ 기능, ‘스태미나 저장’, ‘플래티넘 뽑기 포인트 누적’, ‘칭호’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개선돼,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편의성 시스템과 함께 업데이트된 ‘카스미’는 자경단(카온) 출신의 3성 명탐정 캐릭터로 후방에서 상대편의 행동을 방해하는데 특화된 스킬을 지니고 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0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금테 완제 아이템’ 73종을 지급한다. 또, 1일부터 일주일 간 커뮤니티 이벤트 ‘이것은 누구의 그림자?!’를 진행해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미소녀들과 길드를 만들어 모험을 떠나는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고품질 애니메이션 연출, 방대한 즐길 거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게임 출시 후 현재까지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