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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플랜, 3D 이미지 구현기술 국방 강소벤처에 등록...국방 및 방산시장 경쟁력 강화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4.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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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3D 이미지 제작 전문기업 메가플랜은 자사 고유의 3D 이미지 구현 기술이 국방기술품질원의 전력지원체계 국방 강소벤처(Tech-Fi Net)에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국방 강소벤처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한 서비스로 방위산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메가플랜은 이번 강소벤처 등록을 계기로 4차산업에 최적화된 3D 이미지 촬영 솔루션을 방위 산업에 확대 적용하고 국방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 개발과 설계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메가플랜 3D 이미지 구현 기술이 국방기술품질원의 전력지원체계 국방 강소벤처(Tech-Fi Net)에 등록됐다. [사진제공=메가플랜]

자사 고유의 이미지 제작 프로그램 ‘메가뷰’는 3차원 촬영 기법으로 실물크기의 3D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종합군수지원(ILS) 및 교보재 등을 3D 모델링으로 구현, 부품 및 장비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2D 이미지와 달리 360도로 관찰할 수 있어 부품 및 장비 담당자의 운용 숙련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 고사양 카메라로 촬영한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는 JPG, PNG, GIF 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 수용이 가능하다.

유철원 메가플랜 대표는 “3D 이미지 기술은 국방 분야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며 “20년간의 조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방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플랜은 4차산업에 최적화된 3D솔루션을 제공하는 VR 및 AR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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