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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2020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과학상에 홍성유 박사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4.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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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홍성유 박사가 포스코 청암상 과학상을 받았다.

포스코청암재단은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14회 '2020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인 홍성유 박사가 과학상, 돈보스코 직업전문학교가 교육상,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 봉사상,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가 기술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8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4회 '2020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홍성유 박사, 윤석렬 돈보스코 직업전문학교 교장,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사진=포스코 제공]

올해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상자와 일부 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한국의 과학, 기술, 교육, 봉사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계속 발굴하고 응원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의 마음속에 포스코청암상 수상자의 업적이 감동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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