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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야2020' 유저가 선택한 KBO 챔피언은 두산…홈런왕은 박병호
'컴프야2020' 유저가 선택한 KBO 챔피언은 두산…홈런왕은 박병호
  • 강한결 기자
  • 승인 2020.04.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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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컴투스프로야구2020(컴프야2020)’ 유저들이 올해 한국프로야구(KBO리그) 우승팀을 두산 베어스로 뽑았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2020’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KBO 예측 설문 이벤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이벤트는 컴프야와 함께 KBO리그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게임 유저들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우승팀 및 홈런왕, 다승왕 등 주요 타이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

2만여명 유저들이 참여한 설문 이벤트의 우승팀 예측에는 두산 베어스가 37%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0(컴프야2020)’ 유저들이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우승팀을 두산 베어스로 뽑았다. [사진=컴투스 제공]

두산은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비롯해 최근 5년간 우승 3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까지 팀의 에이스 투수 자리를 지켰던 린드블럼과 2선발 후랭코프가 팀을 떠났지만, 걸출한 외인 선수들로 즉시 공백을 메워 여전히 가장 탄탄한 전력을 지닌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과 맞붙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전통의 강호 KIA 타이거즈가 각각 13.6%와 11.8%의 근소한 특표율 격차로 2, 3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진행된 홈런왕 예측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으뜸을 차지했다. 박병호는 전체 투표자의 66%의 압도적인 득표로 명실상부 KBO 대표 슬러거의 명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박병호와 함께 홈런 레이스를 주도했던 SK 와이번스의 최정과 두산 오재일도 높은 지지를 받으며 올 시즌 다시 한 번 펼쳐질 거포 대결에 주목된다.

다승왕에는 KIA 양현종이 과반수에 육박하는 득표를 기록하며 토종 에이스 투수로서 자존심을 지켰으며, 이어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과 두산 이영하가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외국인 선수로는 두산에 새롭게 합류한 강속구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외인 투수 라이벌로 기대되는 KIA 애런 브룩스가 뒤따라 선정됐다. 타자로는 롯데 마차도가 가장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