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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e스포츠 종목선정 결과 발표…브롤스타즈·A3 신규 채택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20.04.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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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지난 1월 말부터 e스포츠 신규 종목 선정을 위해 참여를 원하는 게임을 모집했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종목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넥슨코리아의 '피파온라인4'가 정식종목 중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전문선수가 활동할 수 있는 대회나 리그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한 종목을 칭하는 '전문종목'으로 선정됐다.

&nbsp;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양대 마켓 매출 톱3 등극. [사진=넷마블 제공]<br>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가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사진=넷마블 제공]

넥슨코리아의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카트라이더'와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유니아나의 'e풋볼 페스 2020'은 일반종목으로 지정됐다.

또한 슈퍼셀의 '클래시로얄', '브롤스타즈'가 일반종목으로 지정됐는데, 브롤스타즈의 경우 이전부터 대회를 개최해 온 경력이 있어 e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일반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와 함께 지난달 출시된 넷마블의 배틀로얄 RPG 'A3: 스틸얼라이브'의 대표 콘텐츠인 배틀로얄 모드를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A3: 스틸얼라이브'는 e스포츠의 적합성과 대회의 틀은 인정받았으나, 현재로선 대회 환경이 미흡한 것이 판단돼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일정 기간 평가를 받은 후 재심의를 거쳐 일반종목으로 승격될 수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9일부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배틀로얄 프리시즌 리그를 개최해 21일 3차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분한 대회의 형태를 갖춰 이후에도 지속해서 대회를 진행하면 충분히 일반종목으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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