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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점프AR에서 인기 애니 '트롤' 캐릭터 만나요"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4.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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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SK텔레콤 ‘점프 증강현실(AR)’ 앱에서 귀여운 애니메이션 ‘트롤’ 캐릭터인 ‘파피’·‘비기’·‘트롤짜르트’를 불러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5G 기반 점프 AR 앱 내에 4월말 국내 개봉 예정인 ‘트롤 월드투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AR 트롤’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봉하는 트롤 월드투어는 NBC유니버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양사는 지난 1월에도 NBC유니버설이 제작한 ‘AR 쥬라기’를 함께 내놓은 바 있다.

양사는 이에 앞서 4월에도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해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공동 투자한 ‘웨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수출 계약을 맺는 등 협력의 폭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점프 AR' 앱 내에 4월말 국내 개봉 예정인 '트롤 월드투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AR 트롤'을 선보인다. [사진=SK텔레콤 제공]

가족 애니메이션 ‘트롤’은 전작 1편이 2017년 개봉해 글로벌 3억40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올리는 등 해외에서 매우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2편 트롤 월드투어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하고 한국어 더빙도 레드벨벳의 웬디와 SF9의 로운이 참여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AR 트롤은 웬디가 한국어 더빙을 담당한 주인공 ‘파피’와 용감한 친구 ‘비기’,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을 하는 ‘트롤짜르트’ 등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AR 트롤은 5G 기반 점프 AR 앱으로 들어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오픈갤러리를 통한 공유가 가능하다.

이번 AR 트롤은 빛의 각도를 자동으로 고려해 캐릭터의 현실감을 높여주는 적응적 후광 생성 기술과, 리얼타임 시네마틱 렌더링을 적용해 더욱 섬세한 캐릭터를 표현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의 리얼타임 시네마틱 렌더링은 사용자의 실제 공간과 가상 환경·물체를 하이 퀄리티로 실시간 렌더링해 AR 콘텐츠로 구현하는 기술로, 다수의 특허로 출원됐으며 CES에서 ‘아쿠아월드’로 구현돼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밖에 AR 트롤은 영화 속 명대사 및 OST 사운드를 최초로 적용했고, ‘비기’ 캐릭터의 경우 바닥을 물바다로 만드는 등 재미있는 효과를 새롭게 시도했다.

또 SK텔레콤은 배스킨라빈스와 제휴해 AR 트롤 사용 고객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AR 트롤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 혹은 오픈갤러리에 인증한 고객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파인트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점프 AR 앱 및 T월드 내 트롤 출시 기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AR 트롤을 통해 영화의 즐거움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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