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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플로, '배캠이 사랑한 음악 톱100·아티스트 50팀' 매주 공개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5.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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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사랑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SK텔레콤의 음악 플랫폼 ‘플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플로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와 협업을 통해 ‘배캠이 사랑한 음악 톱 100, 아티스트 50’을 플로에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향을 기반으로 음악 생태계의 다양성을 키워나가는 플로와 가요 중심의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해 온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배캠'의 협업으로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로가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30년간 방송된 20만곡 중 역대 인기곡 톱 100과 아티스트 50팀을 매주 플로에서 공개한다. [사진=플로 제공]

‘배캠’은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방송된 20만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 100곡과 아티스트 50팀을 지난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발표하고 있다. 100위부터 역순으로 공개되는 ‘배캠이 사랑한 음악 톱 100, 아티스트 50’은 발표 다음날인 월요일마다 플로의 테마리스트와 에디터스 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플로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음악뿐만 아니라 DJ 배철수의 목소리로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보이스 트랙을 함께 제공한다. 아티스트에 관련된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명곡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으로 재미를 배가시킨다.

첫 곡으로는 100위에 이름을 올린 스웨덴 음악그룹 아바의 히트곡 ‘Dancing Queen’이 소개됐다. DJ 배철수는 이 곡을 두고 미국과 영국 싱글차트 1위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비평가들의 혹평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스타의 SNS에 소개되며 인기몰이를 한 곡도 눈길을 끈다. 바로 저스틴 비버가 추천했던 칼리 래 젭슨의 'Call Me Maybe'다. 해당 곡은 9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셰어의 'Believe', 에어 서플라이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등이 배캠이 사랑한 음악으로 소개됐다.

취향 기반의 음악 플랫폼인 플로는 최근 이용자들이 보다 세밀한 취향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개인화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 △오늘의 추천 △좋아할만한 아티스트 MIX △나를 위한 새로운 발견 등 다양한 개인화 추천 플레이리스트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실시간 차트 폐지 및 24시간 로직 기반의 플로차트 도입, 300만개의 취향 필터를 통해 이용자별 맞춤 차트 소비를 돕는 개인화 서비스 등을 지속 선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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