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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치, 대구시와 의료R&D특구 증액 투자 위한 투자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창출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5.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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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와 대구시가 의료R&D특구 증액 투자를 위해 20일 대구시청별관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쓰리에이치에 따르면 302억을 추가 투입해 총 연면적 23,870㎡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21,391㎡에 달하는 생산 및 연구 발전을 위한 신규 공장 및 기술연구소 2개 동, 홍보전시관, 기숙사 1개 동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쓰리에이치, 대구시와 의료R&D특구 증액 투자 위한 투자협약 체결 [사진제공=쓰리에이치]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생산량 증대 및 사용자 맞춤형 척추 경혈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또한 2033년까지 300여 명의 신규 직원 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겪으면서 향후 접촉은 최소화 하면서도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리라 판단했다”며 “생산시설 확보가 최우선 과제였는데 대구시에서 이런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선진 의료시스템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 결정을 한 쓰리에이치에 감사드리며 메디시티 대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쓰리에이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대한민국 정부 국가 생산성 대회 강소기업 대상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가정용 의료기기 관련 10여 개의 기술특허와 국제인증 등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다.

미국, 중국 등 해외 12개국으로 꾸준한 수출을 통해 누적 수출액 1,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예방 및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소방관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소방서에 지압 침대 3대 기증, 전국 ㈜쓰리에이치 120여 개 판매대리점에 각 1,00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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