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넥슨이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비동기 대전 콘텐츠인 '건틀렛 전략전'과 신규 외전 콘텐츠 ‘델타 세븐: 이어받는 자’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에 ‘건틀렛 전략전’을 21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건틀렛 전략전’은 이용자가 비슷한 실력을 가진 3명 중 원하는 상대를 선택해 도전하는 콘텐츠다.
'건틀렛 전략전'은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비동기 대전이다. 상대방의 소대 편성을 미리 파악하여 승리 전략을 구성하기 때문에 실시간 대전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규 외전 콘텐츠 ‘델타 세븐: 이어받는 자’도 추가됐다. 이번 외전 콘텐츠는 ‘존 메이슨’ 외전에 이은 세 번째 외전으로, '델타 세븐' 소속 멤버들과 '도미닉 킹 레지날드'가 함께하던 과거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외전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보상으로 SSR 등급 유닛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폴른 호크 탐정 사무소’의 신규 유닛 3종을 선보였다. ‘폴른 호크’는 게임 세계관 내 접수한 의뢰는 반드시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한 탐정 사무소다. 레인저 클래스 ‘로자리아 르 프리데’, ‘프레데릭 도마’, 스트라이커 클래스 ‘프레데릭 유마’로 구성됐다.
또한 기존 레이드 콘텐츠와 달리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싱글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유닛 24명을 편성해 일반, 하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 ‘어보미네이션 렉스’를 처치해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