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드림하이> 촬영 현장 공개 사진 속 윤영아는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모습이다. 긴 생머리와 갸름한 얼굴, 큰 눈이 자체발광 미모를 입증해 주고 있다. 여기에 윤영아는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까지 지니고 있어 클로즈업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다.
윤영아는 1987년 생으로, 올해로 25살이다. 하지만 평균 19세 연령의 아이돌 연기자 틈에서도 전혀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영아 피부가 보정 안하고도 저 정도라니, 놀라울 따름” “이 분도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듯” 등등 윤영아 피부를 두고 칭찬일색이다.
윤영아가 현재 <드림하이>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아역 톱스타 ‘이리아’로, 대외적으로는 ‘국민천사’ 이미지이지만 실제로는 까칠한 면이 있다. 또한 노래를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노래수업을 받기 위해 기린예고에 입학한 인물로, 도도한 매력의 소유자이지만 다소 엉뚱한 면이 있어 미워할 수 없는 소녀이다.
한편 윤영아는 낯선 이름과 달리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이다.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눈도장을 찍은 아역 배우이자, 지난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윤은혜의 동생으로 출연하며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 후 <2009 미워도 다시 한 번>, <겨울새> 등에 출연하며 한예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왔으나 최근 윤영아라는 본명으로 바꿔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드림하이>의 제작자이자 한류스타인 배우 배용준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키이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기자이기도 하다. 키이스트 소속으로는 김현중과 이나영 등의 톱스타들을 들 수 있다. 이수정기자 / 사진 = KBS <드림하이>,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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