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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에 신한카드 예이!...세계 최초 모바일 전용 '움짤' 카드 출시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20.05.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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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실물 카드가 없는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홈코노미(Home+Economy)’와 언택트 소비에 특화된 모바일 단독 카드 ‘신한카드 예이(YaY)’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청부터 발급, 사용까지의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30분 안에 끝나는 100% 디지털 상품이다.

신청 후 카드가 모바일로 전송되면 신한카드의 애플리케이션 신한페이판(PayFAN)에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100% 디지털 카드의 특징을 살려 ‘움짤’ 방식으로 움직이는 미니언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았다.

신한카드가 세계 최초로 모바일 '움짤' 카드 'YaY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먼저 이 카드로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왓챠플레이 등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를 정기결제하면 이용금액의 30%(최대 월 5000포인트), 배달의민족·요기요·CJ쿡킷·하이프레시 등 배달음식 영역에서 결제하면 15%(최대 월 1만포인트·월 2회)가 적립된다. 특히 한 당 동안 2개 영역을 모두 이용하면 배달음식 영역의 적립률이 2배로 올라 총 30%를 적립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족을 위한 배송비 지원 혜택도 있다. 롯데ON·쓱닷컴(SSG.com)·G마켓·11번가·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마켓컬리·오아시스마켓 등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각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2,500포인트가 최대 월 5회 적립된다.

이밖에도 ‘집콕’과 언택트 소비 생활을 겨냥해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NC소프트·레고 온라인 스토어 △런드리고·오늘의집 △와인앤모어·스타벅스 사이렌오더의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 적립 혜택을 담았다. 각 영역별로 월 3회,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예이 카드는 소비 활동의 많은 부분을 집에서 해결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 및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에 착안해 집콕 소비와 미니언즈 움짤의 재미까지 고려한 상품"이라며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미니언즈가 자주 외치는 ‘예이!’라는 의성어와 같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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