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 복합터미널 인근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내달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358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평형별로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는 바로 인근의 대전 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복합터미널의 쇼핑몰을 이용하는 수요, 지역 내 고정수요까지 품은 상권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대전 동구 일대 원도심을 정비하는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하는 등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며 "동구 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마련된다. 홍보관은 유성구 봉명동 1016-7번지 도안 센트럴 프라자 106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