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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447.8% 증가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20.06.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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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그라비티가 1분기에 연결 매출 73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447.8% 증가했다. 

그라비티가 지난달 29일 이같이 밝힌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매출이 45.17%, 영업이익이 56.19% 감소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실적에 지난 3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 택틱스,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론칭한 라그나로크 H5(라그나로크 프론티어)의 성과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해당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CI. [사진=그라비티 제공]

2분기에는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가 지난달 28일 태국 지역에 재런칭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실적도 반영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라그나로크 IP(지적재산권)의 높은 인지도와 현지 유저들의 큰 관심으로 인해 흥행이 예상된다. 

아울러 그라비티는 2020년 최대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7월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CBT(클로즈베타테스트)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성료했으며 2차 CBT도 준비 중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로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퀼리티를 구현했다는 평을 얻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라비티는 올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9'를 통해 선보인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2020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라그나로크 택틱스'의 경우 6월중 글로벌 시장 런칭 목표로 준비 중이며 '택티컬 워페어'도 북미와 중미, 남미에 이달 론칭할 예정이다. '택티컬 워페어'는 그라비티의 미국 자회사 그라비티 인터랙티브(GVI)에서 퍼블리싱하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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