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2개월만에 2000만개 돌파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6.02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오뚜기의 계절메뉴 '진비빔면'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3월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만에 판매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비빔면 시장의 절대강자 팔도비빔면의 대항마로 진비빔면이 떠오른 셈이다. 

진비빔면 멀티 제품 이미지 [사진=오뚜기 제공]
진비빔면 멀티 제품 이미지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5년 국내 라면시장을 평정했던 '진짬뽕'은 출시 50일만에 1000만개, 2018년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 60일만에 1000만개가 판매된 바 있다"며 "진비빔면의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특징으로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힌 것이 특징이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 △한 개로는 부족한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푸짐한 양 △각종 요리에 만능스프로 사용되는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하여 더 진한 양념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부터는 ‘백사부’ 백종원을 내세운 TVCF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 초성퀴즈, 맛집 줄서기, 나도 백사부 등 푸짐한 경품을 내세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님들이 참여해주셨다"며 "6월에도 진비빔면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여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