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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좋아하는 가수의 라이브공연, 집에서 AR로 만나세요"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6.0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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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콘서트장을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AR)을 통해 좋아하는 가수를 집안으로 불러와 실감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실력 있는 뮤지션과 5G AR 기술을 활용한 공동 작업을 통해 해당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360도 3D AR 콘텐츠로 제공하는 AR 라이브 콘텐츠 ‘ARtist’를 U+AR앱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U+AR앱을 통해 구현되는 뮤지션의 실사기반 3D 콘텐츠를 360도 각도에서 감상하고, 뮤지션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영상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실력 있는 뮤지션과 5G AR 기술을 활용한 공동작업을 통해 해당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는 'ARtist'를 360도 3D AR 콘텐츠로 서비스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9일부터 공개되는 AR 콘텐츠는 가수 민수의 ‘섬’, ‘민수는 혼란스럽다’, ‘커다란’ 3곡과 스텔라장의 ‘굿잡’,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2곡, 창모의 ‘Swoosh Flow’ 등 총 6곡으로 U+AR 앱을 통해 해당 가수의 라이브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중 가수 창모의 ‘Swoosh Flow’는 지난 4일 신규 발매된 곡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U+AR이 처음이다. 창모는 지난달 LG유플러스의 아이폰SE 유튜브 광고형식으로 업로드된 ‘지(Z)맘대로’ 캠페인에 출연해 1200만회가 넘는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인디 뮤지션부터 빌리 아일리시까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텐츠를 제작한 스페이스오디티와 함께 AR 라이브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격주로 제공하고 U+AR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편곡의 라이브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은 “가수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스마트폰에서 360도 AR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뮤지션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U+AR은 실사 기반의 고화질 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를 360도 각도에서 감상하고 콘텐츠와 함께 촬영한 사진·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U+AR 서비스 런칭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2000여편의 차별화된 AR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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