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이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클루'(CLUE)가 여름 시즌을 맞아 남미를 대표하는 나비인 '모르포나비'를 모티브로 한 신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클루'는 '모르포나비'를 모티브로 한 신상품을 오는 11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호랑나비 컬렉션'에 이은 두 번째 나비 컬렉션이다. 모르포나비는 그리스 신화 속 '꿈의 신'인 '모르페우스'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꿈을 이뤄주는 희망의 전령'으로 통한다.

모르포나비 컬렉션은 '설레는 여름밤 꿈을 이뤄준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됐다. 신비롭고 영롱한, 푸른 날개를 가진 모르포나비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 8종과 잡화(브이럽백) 3종 등으로 구성한다. 서브 컬렉션인 그리스 여신 '올리' 컬렉션을 함께 낸다.

이랜드 '클루의 '모르포나비 컬렉션' 중 잡화주얼리는 블루 컬러 스톤, 실버 컬러 등을 활용해 무더위 속에서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포인트가 되는 큰 사이즈 펜던트를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해 가로 15㎜ 빅사이즈로 나온다.

클루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기존 클루 제품에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모르포나비의 차별화 포인트를 추가해 신선함을 더했다"며 "신비로운 반짝임으로 올여름 패션 코디를 시원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