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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해 살균수로 위생 강화" 청호나이스 '살균 비데 B650' 출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6.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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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청호나이스가 전기분해 살균수로 유로와 노즐, 도기까지 살균해 위생적인 비데를 선보인다.

청호나이스는 '청호 살균 비데 B65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유로, 노즐과 도기 내부를 살균해 위생을 강화했으며 비데 측면의 조작부 최소화 및 리모컨을 적용해 좁은 욕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맥동 수류 세정 방식을 도입, 필요한 유량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였다.

청호나이스가 '청호 살균 비데 B650'을 출시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청호 살균 비데 B650’과 리모컨 제품 이미지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청호 살균 비데 B650은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 및 노즐, 도기까지 살균해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살균 기능 작동 시 노즐 내부를 비롯 오염되기 쉬운 노즐 표면까지 살균하며, 살균수를 스프레이 방식으로 분사 해 도기 내부 전체를 살균한다. 

또한 풀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했으며 세정, 비데 동작 전후 자동으로 노즐 전면부를 세척하는 셀프클리닝 기능까지 있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도입된 맥동 수류 세정 방식은 크고 작은 물방울의 빠르고 반복적인 리듬감으로 마사지 효과가 있으며, 유량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여 수압이 낮은 경우에도 비데 이용이 가능하다. 초당 약 50회의 강도로 뿜어져 나오는 비트세정과 부드러운 마사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소프트 세정 두가지 세기로 적용됐다. 

무엇보다 온수 사용 시에만 순간적으로 가열하는 순간온수방식을 택해 기존 비데의 저탕식 온수 방식 대비 월 최대 60%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저탕식 온수 방식은 물탱크 전체를 가열해 상시 탱크 내부의 물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소비된다.

이번 제품은 비데 본체 옆면의 조작부를 최소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리모컨을 적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데 본체와 리모컨은 각각  IP(Ingress Protection)등급은, 국제전기표준회의 기구인 IEC에서 정한 규격으로, 외부 분진과 수분 침투에 제품을 보호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IPX5등급과 IPX7등급에 해당하는 방수 기능을 갖춰 물 사용이 많은 욕실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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