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롯데호텔,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오픈 기념 세리머니 진행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6.18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호텔의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 '시그니엘 부산'이 문을 연다. 

롯데호텔은 17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 현장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황각규·송용덕 부회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등 롯데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외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은 17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가졌다.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은 17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가졌다. [사진=롯데호텔 제공]

12인의 행사 참여자는 월드 클래스 호텔의 서막을 연다는 의미로 호텔의 마스터키를 상징하는 골드카드를 단상에 마련된 홈에 꽂는 '골든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STAY SAFE, VISIT BUSAN'이라는 마크가 새겨진 마스크를 쓴 신 회장은 골든키 퍼포먼스에 참여한 뒤 '의료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7년 롯데월드타워 내에 오픈한 시그니엘의 첫번째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은 '글로벌 트래블러', '빌리제뚜르'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고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동시에 배출했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의 뒤를 잇는 시그니엘 부산에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해 최정상급 호텔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m 높이의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총 260실 규모로 들어선다. 시그니엘만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1:1 에스코트 체크인과 웰컴티 서비스 등은 물론 투숙객 전용 라운지 서비스와 무료 셔츠 프레싱?슈폴리싱 서비스 등의 섬세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해운대 해변에 바로 면해 있는 호텔의 위치적인 이점으로 인해 인근의 미포항,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을 모두 조망하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한다.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전문 디자인 명가 HBA가 인테리어를 완성한 모든 객실에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아낌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의 발코니가 마련되었다. 

여기에 브루노 메나드, 리쯔량 등 월드 클래스 셰프들이 총출동한 차오란, 더 뷰(The View), 더 라운지(The Lounge) 등의 레스토랑에서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첫 선을 보인 시그니엘 부산의 다채로운 면면에 자신감을 내비친 김현식 대표이사는 "시그니엘 부산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부산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부산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