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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방탄소년단 파워…삼성 '갤S20+ BTS 에디션', 1시간만에 완판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6.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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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세계 최정상급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파워는 실로 대단했다. 삼성전자와 BTS가 협업해 내놓은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가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온라인에서 ‘완판’됐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위버스샵에서 예약을 시작한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가 약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오프라인 판매를 하는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일부 매장에 따라 수량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 한정판매 종료 안내문.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이 패키지는 ‘갤럭시S20 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플러스’로 구성됐다. 제품 모두에 BTS 컬러인 ‘퍼플 색상’과 BTS 상징·로고·전용 테마 등이 적용돼 국내외 BTS 팬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패키지의 가격은 158만4000원이며,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은 139만7000원이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BTS 에디션’의 가격은 22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미국 명품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해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 외관에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흰색·파란색 패턴이 입체적으로 적용됐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갤럭시 버즈 플러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 제품은 국내 판매가가 297만원에 달했음에도 판매 개시 전부터 수백만원대 ‘웃돈’까지 거론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지난 2월 21일 온라인에서만 진행된 1차 판매 당시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당초 계획에 없던 2차 판매를 진행했고, 이 역시 순식간에 매진됐다. 중국·미국·일본 등 해외에서도 불티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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