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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코리아 "바이러스 및 세균, 불소항균필름으로 박멸"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7.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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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세코코리아가 세균, 바이러스를 위한 불소항균필름을 선보였다.

세코코리아는 친환경 필름소재 전문기업 에스케이씨에코솔루션즈(SKC eco-solutions)와 함께 불소항균인테리어 필름을 탄생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정식구청장과 오진영 세코코리아대표 업무협약식 [사진=세코코리아 제공]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정식구청장과 오진영 세코코리아대표 업무협약식 [사진=세코코리아 제공]

불소항균인테리어 필름의 가장 중요한 '불소(pvdf)'의 항균력 테스트는 SGS의 시험성적서에서 입증되었고, 더 나아가 항균력을 높인 특허제품도 곧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 구래동의 유치원에 천정과 벽면, 바닥 전체에 후원시공 완료했으며 서울시 강남구 위치한 유치원과 국내 유명 호텔 등 다양한 기관에 후원 및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인천시 남동구 세코코리아 본사에서 오진영 대표와 신주일 대표, 박근호 본부장, 정성근 이사, 김상렬 상임이사, 배기원 부장이 함께했다. 

오진영 대표는 "2019년 12월, 불소항균필름을 처음 소개 받아 이를 적극 검토 했으며, 불소항균필름의 특화된 성능인 '항균성, 방염, 방오성, 내화학성, 내구성' 등 국내 건축인테리어 시장에 소개하여야겠다고 판단, 전국 총판 계약을 하기에 이렀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에스케이씨에코솔루션즈의 김형중 대표이사, 김규석 실장, 조재훈 차장 등 많은 분들의 협조로 가능했으며 이자릴 빌어 감사드린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불소항균필름과 더불어 구리멸균 바닥재를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 박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박근호 세코코리아 본부장은 "불소항균필름의 적용범위는 기존 구리필름의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손잡이등 뿐만 아니라, 건축내장 마감재로 사용되는 도어류, 몰딩류, 강마루, 데코타일등 전품목에 접목 양산체제를 구축해 생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불소항균필름은 외장재로도 현재 국내 한 제강회사에서 적용 생산되고 있으며, 국민의 보건위생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방역 일선에서 불소항균필름이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제품공급과 시공에 최선을 다하는 세코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귀뜀했다.

세코코리아는 이번 불소항균필름 전국총판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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