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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24시간 머무는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 선봬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7.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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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를 위해 호텔에서 24시간 머물며 푹 쉴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예식 당일 서울에서 1박을 머문 뒤 타 지역으로 장기간 국내 허니문을 떠나는 추세에 맞춰 체크인 시간부터 24시간 호텔에서 머무는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를 내놨다고 2일 밝혔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체크인만 하면 실제 체크인한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편안하게 투숙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스위트 허니문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에 영국 로열 웨딩에서 사용된 '폴 로저(Pol Roger)' 샴페인을 세팅해 투숙객을 맞이한다. 또한 서울신라호텔의 전 식음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제공된다. 

또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에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의 문라이트 입장 혜택이 포함됐다. 7월과 8월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오후 8~10시 영화를 상영해 은은한 달빛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수영복 무료 세탁 서비스가 제공돼 수영을 즐긴 후 객실로 돌아와 사용한 수영복을 정리할 필요가 없어 꿀잠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라리워즈 회원 가입 후 스위트 허니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체크아웃 시 리워즈 5만 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기본으로 적립되는 포인트(객실 이용 금액의 3%)에 추가적으로 5만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다. 서울신라호텔 허니문 패키지를 이용 후 제주신라호텔 혹은 신라스테이 지점이 있는 타지역으로 추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바꾼 이색 허니문 풍경으로 서울신라호텔은 시티 허니문러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으로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한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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