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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창업이유 조사 '솥밥·솥죽 마음에 들고 만들기 쉬워서' 1위"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7.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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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죽이야기 신규오픈 점주들의 죽이야기 창업이유는 솥밥과 솥죽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죽이야기가 지난해 12월부터 6월말까지 신규오픈 점주 및 신규 가맹계약 점주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65%)가 ‘솥죽·솥밥이 마음에 들어서’, 2위(30%)는 ‘맛이 좋아서’, 3위(5%)는 ‘회사 이미지가 좋아서’라고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

죽이야기 장유대청점 모습 [사진=죽이야기 제공]
죽이야기 장유대청점 모습 [사진=죽이야기 제공]

솥밥과 솥죽이 마음에 드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신규오픈 점주들은 음식을 조리하는 게 쉽고 시간이 짧게 걸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는 기존 냄비죽 조리 기법은 시간이 20분정도 걸리는데 솥죽의 경우 1인용 고온압력솥으로 5분 정도면 조리가 가능하고, 손으로 저어주는 기존 방식과 달리 손이나 팔이 불에 데거나 손목과 팔이 아픈 현상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죽이야기는 밝혔다,

솥밥 역시 7분 정도 조리 시간이 걸려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밥을 사전에 많이 해야 하는 불편이 크게 줄었다. 맛의 측면에서도 솥밥과 솥죽은 1인용 솥으로 즉석에서 고온압력솥으로 만들기 때문에 풍부한 풍미를 유지할 수 있고, 식후 누룽지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인천 루원시티점 나경심점주는 “솥밥의 경우 5일 연속 점심과 저녁으로 식사를 하는 고객도 있었고, 솥죽은 맛과 온기 유지가 잘되고 찰기도 배가되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해 장유대청점 백서현점주는 "고객들이 솥죽과 솥밥에 대한 큰 칭찬을 해준다며 고객들이 그동안 냄비죽만 드시다가 솥죽을 경험한 뒤 매우 신선하고,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면서 "프리미엄 음식인 솥죽•솥밥으로 콘셉트를 새롭게 재단장한 죽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창업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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