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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격 무더위 시작 전 여름상품 할인전 진행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7.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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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가운데,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어 다양한 여름 나기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 6월 한 달간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 매출은 26% 이상 신장했으며, 여름 침구를 중심으로 홈패션 상품군도 11%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진행한 건강 가전 상품 행사의 경우 전년 대비 64%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동행 세일이 시작된 후 간만에 매장에 활기가 돌면서 가전 매출이 29%의 높은 신장율을 기록 중이다.

롯데백화점 내 진열된 에어컨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내 진열된 에어컨 [사진=롯데쇼핑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역대급 폭염과 함께 예년보다 심한 늦더위가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롯데백화점은 ‘힘내요 대한민국’을 테마로 진행 중인 정기 세일 마지막 주(7월 6일~12일)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현명한 여름 나기 상품을 제안한다.

우선,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에어컨 대표 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 삼성, LG, 위니아딤채가 참여하며, 세일 기간인 7월 12(일)까지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KB카드로 1/2/3/500만원 이상 에어컨 상품 구매시 8% 상당의 롯데상품권 8/16/24/40만원을 증정한다. L.pay앱으로 결제 시에는 2/4/6/10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컨 구매 시 배송 및 설치 기간을 염두에 두고 구매가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삼성의 경우 1천 여대의 에어컨 물량을 점포내 사전 확보하여 고객들이 구매부터 설치까지 느끼는 체감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LG 휘센 에어컨 구매시 루첸 서큘레이터를 증정하고, 위니아 딤채 에어컨의 경우, 으뜸 효율 가전 환급 대상에 포함되어, 정부재원 소진 전까지 구매 금액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여름 침구도 50~70% 할인된 초특가로 선보이며, 패션 상품 행사도 준비했다.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등 수도권 지역 전 점의 리스트, 라인, JJ지고트 매장에서는 블라우스, 원피스 등 기획 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서충삼 가전 치프바이어(Chief buyer)는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행사와 함께 다양한 여름나기 상품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만큼,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행사로 시원한 홈캉스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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