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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자동차 구매부터 차량 관리까지 종합 서비스 '마이카 카드' 출시

  • Editor. 이은실 기자
  • 입력 2020.07.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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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신한카드가 자동차 시트 재질의 느낌이 나는 카드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 종합 관리 상품인 만큼 카드 플레이트도 특수 잉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 카드 한장으로 자동차 구매부터 차량 관리까지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자동차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용 상품인 '신한카드 MY CAR (마이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카 카드는 일시불로 구매했을 때 일부 캐시백해줬던 것과 달리 할부금융 등의 오토금융을 이용해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한카드, MY CAR 플레이트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MY CAR 플레이트. [사진=신한카드 제공]

특히 신규 출시된 '마이카 카드'로 일시불 또는 12개월 미만 단기 할부로 신차를 구매하면 구매 방식과 상관 없이 구매금액의 0.2%를 최대 10만원 내에서 캐시백 해준다. 

12개월 이상 장기 할부와 할부금융, 장기렌터카, 리스 등 오토금융을 이용한 경우는 차량 구매금액과 전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4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 관련 업종 이용 혜택도 다양하게 담고 있다.  

모든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휘발유 주유 또는 LPG 충전할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80원(경유는 휘발유가 환산 적용), LPG는 리터당 4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월 최대 15만원 주유 및 충전 금액까지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에도 충전 금액의 30% 할인(월 1만원 한도)도 제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관리에 대한 수요도 반영했다.

스피드메이트, 오토오아시스, 현대 블루핸즈, 기아 오토큐 등 차량 정비 업체 이용 시 2만원 할인, 주차·카카오T 대리운전 이용 시 2000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커피 업종에서도 이 카드를 이용하면 500원을 할인해 준다. 

마이카 카드 전용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경우 월 1회에 한해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 관리 상품을 출시하는 만큼 카드 플레이트도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자동차 고급 시트 재질의 느낌이 나도록 제작했다"며 "신한카드는 자동차 구매 혜택과 더불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삶의 중요한 시점에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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