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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TDF'·'TIF'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대표상품 선정

  • Editor. 이은실 기자
  • 입력 2020.07.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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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펀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한 미래에셋 TDF 및 TIF가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와 2045 그리고 미래에셋평생소득TIF 3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옥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옥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는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상품이며 미래에셋 TIF(Target Income Fund)는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인컴전략으로 안정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TIF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시켜 연금시장에서 주목받았다.

미래에셋은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통해 선제적으로 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했다. 현재 '미래에셋전략배분TDF'를 비롯해 총 11개의 TDF 라인업을 구축했다.

전체 TDF 운용규모는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국내 개별 TDF 중 규모가 가장 큰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의 수탁고는 4848억원이다.

지난 2017년 3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이 22.58%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목표시점이 가장 긴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도 35.68% 누적성과를 나타냈다.

동일 목표시점별 업계 TDF 내에서 1년, 2년, 3년 및 연초이후 수익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수탁고 1위로 전체 운용규모가 8조원에 육박한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 TDF와 TIF는 자산배분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스스로 펀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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