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손 글씨로 작성한 응원문구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직접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박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더불어 자영업자 등 국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친필 메시지로 응원했다.

박재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국민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현장에 계신 의료진보다 느끼는 체감은 덜하겠지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저희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재식 회장은 희망 캠페인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