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1.38kg의 휴대성 좋은 무게, 30만원대의 혁신적인 가격으로 와디즈에서 앵콜 펀딩 완판 기록을 세운 울트라북 베이직북14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와디즈 앵콜 펀딩에 성공한 베이직북14는 현재 8차 판매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MZ세대들이 가성비와 가심비 중심의 소비를 중요시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짚어낸 베이직북14는 로고를 없앤 깔끔한 외관으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대다수의 가성비 노트북 제품들이 성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다소 아쉬운 가운데 베이직북14는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은 IT 기기인 노트북이 MZ세대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을 겨냥했다.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도 ‘갓성비 노트북'으로 알려져 있는 베이직북14는 대기업급의 성능을 갖춘 동시에 누구에게나 활용도가 높은 14.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확장 가능한 RAM과 SSD까지 장착했으며, 3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재택근무나 인터넷 강의, 사무용으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지난 2019년 기준으로 KC 인증까지 완료한 베이직북14의 제조사인 베이직스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품질을 인증 받았다. 또한 정품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가 별도로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