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나은행, 인하대학교와 손잡고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협약식 체결

  • Editor. 이은실 기자
  • 입력 2020.07.13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하나은행이 중소기업과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손잡고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10일 오후 인하대학교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産)·학(學)·정(政) 협업을 통한 신성장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인하대학교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 및 스마트 산단에 대한 금융 지원에 우선 참여하고 인하대학교의 협력기업 중 신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하나은행, 인하대학교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과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사진=하나은행 제공]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아울러 인하대학교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사업과 관련해 하나은행의 창업생태계 혁신지원 프로그램인 ‘1Q 애자일 랩(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및 하나벤처스 등을 통해 컨설팅 및 직·간접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양기관은 복지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상생 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소명을 위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와 하나은행이 인천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