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8-08 07:52 (토)
은행연합회-금융결제원, '뱅크사인' 업무의 효율화 위해 이관 MOU 체결…시너지 효과 극대화
은행연합회-금융결제원, '뱅크사인' 업무의 효율화 위해 이관 MOU 체결…시너지 효과 극대화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7.13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은행연합회가 뱅크사인 업무의 효율화와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결제원으로 업무 이관을 검토했다. 이를 위해 신사업 발굴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은행연합회는 금융결제원과 은행공동인증서비스 뱅크사인(BankSign)의 관리기관 업무 이관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뱅크사인은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이 지난 2018년 8월 공동으로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권 공동 인증서비스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연합회 사옥 [사진=연합뉴스]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연합회 사옥 [사진=연합뉴스]

양 기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뱅크사인 서비스의 안정적 이관을 위한 공동협력, 사원은행 등 관련 기관 상호협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또한 실무논의를 거쳐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 중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최근 전자서명법 개정,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 등 환경변화에 따라 뱅크사인 업무의 효율화와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증전문기관인 금융결제원으로의 업무이관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업무이관을 통해 인증전문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업무 융·복합을 통한 비용절감, 서비스 개선, 신사업 발굴 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