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엔씨소프트(NC)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힛 더 하이라이트’ 이벤트를 시작한다.
14일 NC에 따르면 ‘힛 더 하이라이트’는 KBO리그(한국 프로야구) 경기 승패를 예측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오는 8월 2차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는 경기의 승리 구단을 맞혀 ‘명예의 전당 헌액증표’, ‘82~19 위너스 ALL Wish팩’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연속 적중 횟수(5~50회)에 따라 상위 보상을 획득한다.
프로야구 H2에 NC 다이노스 이재학(2013년 신인왕), 두산 베어스 유희관(2013년 포스트시즌 MVP), 현대 유니콘스 김수경(1998년 신인왕) 등 9명의 투수가 ‘타이틀 홀더’ 등급으로 등장한다. ‘타이틀 홀더’ 등급은 MVP, 신인왕 등 역대 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지정된다. 이용자는 ‘타이틀 홀더’ 선수의 높은 능력치와 고유 특수능력을 활용해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다.
NC는 7번째 뮤지엄 슬롯을 오픈하고 2020시즌 KBO리그에서 활약 중인 구단별 투수들을 신규 뮤지엄으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미션을 완료해 10종의 선수 사진(구단별 1종)을 얻을 수 있다. 뮤지엄 사진을 장착하면 지정된 선수에게 버프(강화)가 적용된다.
NC는 이밖에도 △초청경기 시스템 개선 △코치 강화 확률 업 이벤트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기념한 '2020 H2 ALL★STAR FESTIVAL' 이벤트 사전 참가 접수(13일~19일) 등을 진행한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