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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탁 기반 한 자산관리 플랫폼 '100년 리빙트러스트' 출범

  • Editor. 이은실 기자
  • 입력 2020.07.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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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하나은행이 개인과 기업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탁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플랫폼를 출범했다.

하나은행은 신탁을 통한 통합적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의 기능을 담당할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16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는 저출산·고령화의 인구구조변화로 인한 금융환경 변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스스로 미래를 대비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확산됨에 따라 전문 조직을 갖춰 손님의 다양한 요구(Needs)에 대응할 목적으로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하나은행이 신탁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플랫폼 '100년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 센터'를 출범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신탁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플랫폼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출범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를 위해 기존 13명이던 인원을 변호사와 세무사, 전문 상담인력 등을 충원해 20명 내외로 확대 구성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개인과 기업의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와 상속설계는 물론 1만원 이상 소액의 금전신탁만으로도 장기 자산관리와 상속플랜을 동시에 추구한다.

즉, 신탁을 기반으로 금전과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실물 재산까지 포괄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개인의 자산관리와 상속은 물론 기업의 승계플랜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손님의 세무와 법률에 대한 자문을 시작으로 부동산 자산에 대한 관리와 처분 그리고 신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고령자의 시니어주거신탁 및 후견, 미성년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본점에 국한된 상담의 한계를 벗어나 서울 강남에 위치한 ‘Club1 PB센터’ 내에 ‘100년 리빙트러스트 강남센터’를 설치했으며, 보다 많은 손님들이 더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이를 전국 단위의 지원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 출범을 기념해 하나의 계좌로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며 사후 수익자까지 지정할 수 있는 금전종합신탁 '100년 안심신탁 Ⅱ'도 출시했다.

지난 3월 금융사기예방, 지급청구인 지정을 통한 치매 대비와 상속 등 장기 관리형 상품 ’100년 안심신탁 I'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출시한 ‘100년 안심신탁 Ⅱ’는 하나의 계좌로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며 상속할 수 있는 장기 금전종합운용 상품이다.

배정식 하나은행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장은 "신탁의 명가로서 하나은행은 신탁을 기반으로 한 손님 자산관리 플랫폼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다"며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개인과 기업 손님들이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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